2019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 | ‘바이오마커와 체외진단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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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탄바이오 댓글 0건 조회 2,088회 작성일 19-09-09 10:23본문
㈜프로탄바이오, 동네 병원에서도 간편하게 폐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길 열릴 것
“동네 병원에서도 간편하게 폐암 진단을 받아볼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 바이오벤처 조제열 대표는‘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및 한국 스마트 헬스케어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바이오마커와 체외진단법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 주요 내용은 ▲바이오마커에 대한 소개 및 종류 (DNA메틸레이션, RNA, 단백질 세포, 효소 등) ▲ 바이오마커의 기능 ▲ 바이오마커를 찾기 위한 방법들 ▲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찾기 위한 질량 분석기를 이용한 방법 ▲ 단일바이오마커의 한계와 다중바이오마커로의 진화 ▲ 다중 바이오마커로 인해 민감도 개선 등 이었다.
□ 특히 조제열 대표는 “2019년 7월부터 LDCT를 활용한 폐암 검진 사업 시행이 되지만 LDCT 검진사업에서 비흡연 폐암환자와 여성 환자들은 검진 대상에서 제외되며, LDCT는 위양성 오진율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하는 만큼 혈액을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조 대표는 “폐암 1기에 발견되면 생존율이 80%까지 높아지는 만큼 폐암의 조기진단은 반드시 필요하며, 당사의 조기진단 방법은 멀티플 마커를 조합하고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폐암과 폐질병을 구분하며, 민감도를 90%까지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이날 행사장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제 발표의 마지막에 한 참가자는 진단키트의 DTC (Direct to Consumer) 서비스 가능성에 대해서 질문을 하였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자사가 개발한 진단키트는 폐암 초기에 그 가능성을 잡아낼 수 있는 키트로써 로컬이나 중소형 병원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DTC로 가기에는 규제가 있어 당분간 의료기관 혹은 그 예하 기관에서 사용할 것이며, 해외는 제품 성능을 차별화해서 유럽 미국 등 주류 시장과 중국 및 중동 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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